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요시다 포터(YOSHIDA PORTER)의 탱커 파우치백입니다.
컴팩트 카메라 전용 가방이 필요해서 조그마한 파우치 백을 알아보던 중 눈에 들어오는 놈이 있어 잽싸게 구입하였습니다.
요시다 포터는 일본의 가방 브랜드로 1935년부터 이어지는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로 고품질의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미니 탱커 파우치 백과 함께 동봉된 더스트 백입니다 :)
여행 다닐 때 이것저것 넣고 다니기 좋게 생겼고 무엇보다 쨍한 오렌지 색상이 이쁘네용
특히, 요시다 포터의 대표작인 '탱크(TANK)' 시리즈는 높은 품질과 기능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상품 택과 제품 설명서(?)도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함께 들어있어서 일단 촬영은 했으나 곧장 휴지통 행..



가방 내부에는 조그마한 컴팩트 카메라 한 개 들어갈 정도의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똑딱이가 달린 앞 주머니에는 여분의 카메라 배터리를 넣고 다니기에 딱 알맞은 사이즈예요!

뒷 면에는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스트랩과 가방에 매달 수 있는 고리도 달려있습니다.

오렌지 색상의 더스트백을 배경으로 촬영한 파우치 백
탱커 파우치 백의 사이즈는
가로 8 cm, 세로 13 cm, 폭 4 cm이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똑딱이 카메라는 캐논의 G5X 모델이며 사이즈는
가로 11 cm, 세로(뷰 파인더 포함) 7.5 cm , 폭(렌즈 포함) 4.5 cm입니다.

여유롭지는 않더라도 집어넣으면 딱 맞게 수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알맞게 들어갈 줄 알았다...


결과는 대. 실. 패.

간신히 들어가긴 들어가나 지퍼가 잠기지 않습니당


잠그지 않고 이렇게 들고 다니는 것이 최선 :)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의 뷰 파인더 크기가 커서 그렇지 더 작은 컴팩트 카메라였으면 이쁘게 잘 들어갔을 거 같아요!

사이즈 참고를 위해 갤럭시 S21 스마트폰을 넣어 봤습니다.
하지만 어림도 없습니당

비록 사이즈 선택은 실패했으나 카메라를 대충은(?) 넣고 다닐 수 있어 그럭저럭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요시다 포터 가방에 입문한 첫 가방이었는데요
요시다 포터 가방만의 나일론 감성이 마음에 들어 추후에는 다른 가방들도 구입해서 사용해 볼 계획입니다.
이상 내돈내산 요시다 포터 탱커 파우치 백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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