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유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머리와 비만은 유전된다? 후성유전 알아보기 사람의 뇌는 쓰는 만큼 좋아지기 때문에 치매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은 운동뿐만 아니라 독서, 글쓰기, 낱말 퍼즐 등 뇌를 자극하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쓰지 않으면 사라진다(Use it, or Lose it)’는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많이 써서 좋아진 머리는 과연 자식에게까지 대물림될까요? 실제로 동물을 이용한 많은 연구는 기억 및 학습에 관한 능력이 당대에 개발될 뿐만 아니라 자식에게까지 대물림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DNA 등 유전자의 변화 없이 획득한 능력이나 형질이 자식에게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후성유전’이라고 합니다. 후생유전학(epigenetics)이란 유전자 발현이 DNA 서열의 변화가 아닌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변화되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