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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ICLN ETF - 글로벌 클린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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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N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은 바이오 연료, 에탄올, 지열, 수력, 태양열 및 풍력 산업에 관련된 '청정에너지'기업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을 보유하는 것 외에도 ICLN은 공정에 사용되는 기술과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운용사인 Blackrock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운용사이며 전 세계 ETF 시장의 약 40 % 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BlackRock의 대표 브랜드는 iShares 입니다.

iShares는 자산이 1 조 달러 이상으로 구성된 800 여개의 ETF 가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ETF 제공 업체입니다.

 

 

 

 

 

 

 1999년 IT버블 이후로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 자리에 올랐으며 대표적인 ETF로는 S&P500 인덱스 펀드인 IVV, 미국장기채권 ETF인 TLT 등이 있습니다.

 

 

 

한국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해외주식 순매수 결제규모 상위권에 친환경 관련주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종목이 바로 태양열, 풍력·수력발전, 바이오 연료 등 신재생 에너지 기업에 두루 투자하는 ‘아이셰어즈 글로벌 클린에너지 ETF(ICLN)’이며, ICLN의 경우 최근 1개월간 수익률은 24.64 %에 달합니다.

 

 

 

친환경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한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됨에 따라 수혜주들로 부각하는 친환경 종목들을 투자자들이 매집하고 있으며, 바이든은 태양광 패널을 500만 개 이상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로 미국 전력 수요를 점차 대체해나가겠다는 구상을 꺼내놓은 상태입니다.

 

 

 

ICLN ETF의 펀드 보수는 0.46 %로 저렴한 편이며 관련 ETF인 TAN(0.69%) 보다 낮은 보수율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운용자산은 $ 4.49B으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관련 ETF 중에서는 규모가 가장 큽니다.

배당률은 0.30 % 정도이며 일 년에 두 번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ICLN ETF의 최근 5년 분배금 내역으로 6, 12에 반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출처 : ishares.com

 

 

 

 

 

 

▲ 출처 : ishares.com

 

 

 

섹터는 주로 신재생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 반도체, 전력 설비 분야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출처 : ishares.com

 

 

 

국가는 미국, 중국, 뉴질랜드, 덴마크, 스페인 등 세계 여러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대한민국)도 1.93 % 비율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 기업 목록을 보니 두산 퓨얼셀이 약 1.84 % 의 비중으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출처 : NH투자증권

 

 

 

ICLN ETF의 상위 10개 기업을 보면 태양광, 풍력 발전 등 친환경 방식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ICLN의 상위 10개 기업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플러그파워

 

1. 플러그 파워 (PLUG) 6.58 % : 산업용 오프로드 시장과 전력 시장에 사용되는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의 설계, 개발, 상용화 및 제조에 초점을 맞춘 대체 에너지 기술 공급업체 [시가총액 : 16조]

 

 

 

 

인페이즈에너지

 

2. 인페이즈 에너지 (ENPH) 5.75 % :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 태양광 발전 산업을 위한 마이크로 인버터 시스템을 설계, 개발 [시가총액 : 24조]

 

 

 

 

 

3. MERIDIAN ENERGY LTD (MEL) 4.99 % : 뉴질랜드 최대의 재생 에너지 회사. 바람, 물, 태양과 같은 천연자원의 힘을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

 

 

 

 

 

4. XINYI SOLAR HOLDINGS LTD (0968) 4.95 % : 태양광 유리 제품의 제조 및 판매 [시가총액 : 23조]

 

 

 

 

 

5. VERBUND AG (VER) 4.65 % : 오스트리아 최대의 전기 공급 업체. 오스트리아 전력 수요의 약 40 %를 처리하고 수력 발전에서 90 %를 생산

 

 

 

 

 

 

6. VESTAS WIND SYSTEMS (VWS) 4.46 % :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 터빈 생산업체 (덴마크)

 

 

 

 

지멘스

 

7. 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SA (SGRE) 4.45 % :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 세계 최고의 해상 및 육상 풍력 터빈과 서비스 제공

 

 

 

 

퍼스트솔라

 

8. 퍼스트 솔라 (FSLR) 4.44 % :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 박막 반도체 기술로 PV 태양열 모듈을 설계, 제조 [시가총액 : 11조]

 

 

 

 

 

9. CONTACT ENERGY LTD (CEN) 4.42 % : 뉴질랜드 최고의 전기, 천연 가스, 광대역, 태양열 및 재생 에너지 공급 업체

 

 

 

 

 

10. ORSTED (ORSTED) 4.25 % : 글로벌 해상풍력 1위 기업 (덴마크)

 

 

 

 

바이든 대통령은 파리 기후협약 재가입을 시사한 데다 4년간 청정에너지 인프라에 22조 달러를 쏟아붓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2035년까지 발전소의 탄소배출 감소를 선언했고 대중교통에 전기차를 투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종목의 특성상 개별 종목보다는 ETF로 접근하는 것이 낫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전문가들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 중에서 S&P500에 들어갈 만큼 시가총액이 큰 기업이 없다”며 “워낙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은 ETF를 통한 포트폴리오 투자가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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