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MCHI ETF - 중국 주요 기업에 투자하기!

반응형

 

 

 

 

 

 

 

MCHI (iShares MSCI China ETF)중국의 주요 기업들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 펀드입니다.

 

 

 

MSCI 중국지수를 추종하며 미국, 홍콩, 중국 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골고루 포함합니다.

 

 

 

CSI300 지수에 연동되는 ETF가 미국 시장에 상장된 알리바바, 텐센트 등 기업은 포함하지 않는 것과 달리 중국 본토 기업 및 홍콩, 미국 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골고루 포함하기 때문에 균형감 있게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용사인 Blackrock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운용사이며 전세계 ETF 시장의 40 % 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Shares는 BlackRock의 대표 브랜드 인데요. iShares는 자산이 1 조 달러 이상으로 구성된 800 여개의 ETF 가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ETF 제공 업체입니다.

 

 

 

 

블랙록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충격으로 세계 실물 경제가 멈춰선 가운데 주요국 중앙은행과 정부가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막대한 돈을 풀자 미국 증시는 수상하다 싶을 정도로 치솟고, 금값은 계속 상승 중이며, 달러의 가치는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누구도 앞날을 쉽게 짐작하기 어려운 코로나 와중에,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레이 달리오 회장은 ‘코로나 시대의 투자처’로 중국을 선택했습니다.

 

 

 

브리지워터의 2분기 투자 내역 변동을 보면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린 항목 5개 중 3개가 중국 ETF였으며, 중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iShares 중국 대형주 ETF(티커 FXI), 중국 시장 전반에 수익률이 연동하는iShares MSCI 중국ETF(MCHI)'이 각각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코로나 확산이 진정된 중국 시장에 투자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레이달리오 포트폴리오
▲ 출처 : 조선일보

 

 

 

 

중국의 거대한 내수 시장은 기술 · 미디어 · 통신 산업에 다양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가입자 수는 미국과 인도 가입자를 합친 숫자보다 많은데요. 2005년만 하더라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이하에 불과했던 중국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이제 이 비율이 40 %를 넘는 수준까지 성장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보유한 내수 기반 시장은 규모뿐 아니라 성장잠재력도 매우 큽니다. 현재 중국의 휴대폰 사용 인구 수는 압도적인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통신장비 1위 기업인 시스코 시스템즈는 2016년 전체 인구의 54% 수준이었던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2021년 73%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CHI ETF의 펀드 보수는 0.62 %로 다소 비싼 편이며 운용자산은 $ 6.66B으로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대표 ETF 중에서는 규모가 가장 큽니다. 배당률은 1.02 %이며 일년에 두 번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MCHI의 최근 4년 분배금 내역으로 6, 12에 반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출처 :  ishares.com

 

 

 

 

 

▲ 출처 :  ishares.com

 

 

 

MCHI ETF는 미국, 홍콩, 중국 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골고루 투자하고 있으며 섹터는 소비재, 통신, 금융, 헬스케어, IT 순으로 비중이 크며 세계 최대의 내수 시장인 중국답게 소비재가 전체 섹터의 36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출처 :  ishares.com

 

 

 

 

MCHI ETF의 상위 10개 기업을 보면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높은 비중으로 편입되어 있으며 중국의 전기차 기업 NIO, 바이두, 샤오미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MCHI의 상위 10개 기업의 비중은 48.16 %이며 기업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텐센트

 

 

1. 텐센트 (700) 14.03 % : 중국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 메신저, 온라인 미디어, 모바일 서비스 제공 [시가총액 : 808조]

 

 

 

 

 

 

 

알리바바 그룹

 

 

2. 알리바바 (BABA) 13.79 % : 세계 최대 온라인 B2B 거래 플랫폼. 판매업자, 브랜드 및 기타 사업들이 고객과 소통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마케팅을 제공 [시가총액 : 670조]

 

 

 

 

 

 

 

 

 

3. 메이투안 (3690) 4.61 % : 생활 밀접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기반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 기업. 인스턴트 식품 주문 및 배송, 자전거 공유 서비스 [시가총액 : 246조]

 

 

 

 

 

 

 

니오

 

 

4. 니오 (NIO) 2.58 % : 중국의 완성 전기차 제조 기업. 차세대 기술과 인공지능이 접목된 자율주행 전기차를 제조 [시가총액 : 107조]

 

 

 

 

 

 

 

징동닷컴

 

 

5. 징동닷컴 (JD) 2.51 % : 온라인 직접판매 회사. 중국의 제조, 유통, 출판사가 제공하는 전자 및 가전 제품의 판매 [시가총액 : 151조]

 

 

 

 

 

 

 

 

6. 중국건설은행 (939) 2.41 % : 기업예금, 기업신용대출, 자산보전, 기업연금, 무역금융, 국제결제, 국제금융, 부가가치서비스 등 기업은행업을 통해 사업을 운영 [시가총액 : 207조]

 

 

 

 

 

 

 

 

 

7. 중국 평안보험 (2318) 2.31 % : 개인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로 보험, 은행업, 투자 및 인터넷 금융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 [시가총액 : 106조]

 

 

 

 

 

 

 

 

 

8. 핀듀오듀오 (PDD) 2.10 % :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모바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핀두오두오(Pinduoduo)를 통해 공동구매 서비스 제공 [시가총액 : 227조]

 

 

 

 

 

 

 

바이두

 

 

9. 바이두 (BIDU) 1.92 % :  중국의 인터넷 검색 업체. 웹 페이지, 뉴스, 이미지, 문서 및 멀티미디어 같은 정보를 온라인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중국어 검색 플랫폼. [시가총액 : 89조]

 

 

 

 

 

 

 

샤오미

 

 

10. 샤오미 (1810) 1.90 % : 스마트폰, 사물 인터넷 (IoT), 라이프 스타일 제품의 연구, 인터넷 서비스 제공 및 투자 사업에 종사하는 중국 기반 투자 지주 회사 [시가총액 : 117조]

 

 

 

중국 정부는 차세대 통신서비스인 5세대(5G) 이동통신을 통해 식어가는 경제성장 동력을 회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산업용 인터넷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을 등을 전통 산업과 결합해 제조업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인터넷 플러스’도 중국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중요 정책 중 하나입니다.

 

 

 

성장잠재력이 큰 내수 시장과 우호적 정책이 결합하면서 중국의 Technology · Media · Telecom산업에서는 성공적인 혁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는데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홀딩스는 중국의 혁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입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기술 · 미디어 · 통신 산업의 미래를 신뢰하는 투자자라면 'MCHI (iShares MSCI China ETF)'가 적절한 투자 수단이라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