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DRIV ETF - 전기차 & 자율주행 자동차 투자

반응형

 

 

 

 

 

 

DRIV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자율주행 및 전기 자동차의 개발, 생산 또는 지원 기술과 관련된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운용사는 Mirae asset으로 미래에셋의 현재 ETF 자산 규모는 3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순위도 세계 18위로 높아졌습니다.

 

 

 

미래에셋

 

 

 

최근 미래에셋의 미국 ETF 운용사인 Global X의 순자산 규모가 20조원을 넘어섰는데요.

 

 

 

AI·로봇·배터리 등 신성장 테마 집중 투자하면서 2018년 인수 당시 8조5000억원 가량이었던 운용규모가 약 2년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65년 만에 코스피가 3000을 넘어섰고, 국내외 전기차 관련 종목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전기차 관련 투자 열기가 뜨거워졌는데요.

 

 

 

특히 애플, 바이두 등 유수의 정보기술(IT) 업체가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에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은 최근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 그룹에 협력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 달 새 무려 자금 6억727만달러(약 6674억원)가 유입되기도 했습니다.

 

 

 

애플카
▲ 출처 : 매일경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글로벌 자동차, IT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모빌리티 업체들의 미래 비전은 전기차, 자율주행차, 플라잉카, 로보틱스 등으로 압축해볼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열린 2021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도 전시 내 모빌리티 기술 비중이 늘었으며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이 올해 CES에 참여하는데 이들은 새로운 콘셉트 전시보다 고도화된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
▲ 출처 : 서울경제

 

 

 

기업들의 친환경차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은 이미 본격화됐는데요.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기술 개발과 함께 배터리 업체와 긴밀한 협력에 나섰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채비도 서두르고 있으며 앞으로는 레벨 4, 5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가 이뤄지고 배달·청소 등 다목적 차량에도 정교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될 전망입니다.

 

 

 ‘글로벌X 자율주행·전기차 ETF(DRIV)’ 펀드 보수는 0.68 %로 다소 높은 편이며 관련 ETF인 KARS(0.70%), IDRV(0.47%)도 비슷한 보수율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운용자산은 $ 784.71 M으로 자율주행·전기차 관련 ETF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큽니다. 관련 ETF는 펀드보수와 운용자산을 따져보고 본인 성향에 맞는 ETF를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자율주행·전기차 관련 ETF 비교

 

 

 

▲ 출처 : GlobalXetfs.com

 

 

 

DRIV는 약 60%의 비중으로 미국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대한민국, 독일 등 세계 여러나라에 골고루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기아차(1.3%)와 현대차(1.1%)가 DRIV ETF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 출처 : GlobalXetfs.com

 

 

 

DRIV ETF의 상위 10개 기업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알파벳), 인텔, 애플 등 기존 완성차 제조 기업보다는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들이 상위 그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테마는 관련된 업종의 범위가 자동차는 물론,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심지어는 인터넷 기업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차 개발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DRIV ETF는 79개의 기업이 비교적 비슷한 비중으로 골고루 투자되고 있는데요.

상위 10개 기업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1. 마이크로소프트 (MSFT) 3.33 % :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및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시가총액 : 1,955조]

 

 

 

 

구글

 

2. 구글 - 알파벳 Class A (GOOGL) 3.25 % : 광고, 디지털 콘텐츠 판매,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오퍼링, 하드웨어 제품 판매 [시가총액 : 660조]

 

 

 

 

인텔

 

3. 인텔 (INTC) 3.22 % : 클라우드 및 통신 서비스,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칩셋을 비롯한 다양한 구성 요소와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시가총액 : 252조]

 

 

 

 

애플

 

4. 애플 (AAPL) 3.17 % : 모바일 통신, 미디어 장치, 개인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시가총액 : 2,454조]

 

 

 

 

퀄컴

 

5. 퀄컴 (QCOM) 3.13 % : 무선 기술 회사로 5세대(5G)와 같은 기술을 개발하여 자동차,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킹 등에 적용 [시가총액 : 186조]

 

 

 

 

 

엔비디아

 

6. 엔비디아 (NVDA) 2.98 % :  비주얼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자 GPU의 창안자. PC, 워크스테이션, 콘솔 게임 등에 사용되는 인터랙티브 그래픽을 제작 [시가총액 : 378조]

 

 

 

 

테슬라

 

7. 테슬라 (TSLA) 2.89 % :  완전 전기 자동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개발, 태양광 및 에너지 솔루션 제공 [시가총액 : 907조]

 

 

 

 

도요타

 

8. 도요타 (7203) 2.63 % :  일본의 자동차 제조기업이며, 일본 전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1위 기업 [시가총액 : 275]

 

 

 

 

마이크론

 

9. 마이크론 (MU) 2.06 % : 미국 반도체 기업, D램 메모리 설계, 개발

 

 

 

 

시스코

 

10. 시스코 (CSCO) 2.00 % :  네트워킹, 보안, 협업,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제공 [시가총액 : 228조]

 

 

 

 

자율주행이나 전기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DRIV ETF'는 다양한 기업을 담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리튬과 관련된 광산업계도 새로운 방식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주제별 ETF는 단일 주식에 대한 노출 없이 주요 기술 트렌드에 투자할 수 있다’며 ‘생산지옥에 시달리고 있는 테슬라에 직접 투자해 리스크를 껴안지 말고, 전기차 ETF에 투자하라’고 추천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