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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care

탈모의 원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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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머리에는 약 10만∼12만 여개의 모발이 있는데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부분에 모발이 빠지거나 결여되어 그 수가 감소하여 나타나는 상태를 탈모라고 합니다.

 

 

 

모발이 정상적인 성장기 - 퇴행기 - 휴지기를 통하여 탈락되는 것을 '자연 탈모'라 하고 여러 요인으로 모발의 성장주기에 변화가 생겨 필요 이상으로 탈모량이 1100개 이상이거나,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을 '이상 탈모'라고 말합니다.

 

 

 

탈모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듯이 원인도 각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1) 유전(Heredity)

 

유전

 

 

탈모증은 특히 남자인 경우 그 유전력이 매우 강하므로, 남성은 우성으로, 여성은 열성으로 유전됩니다.

부모 중 한쪽만 탈모된 경우라도 남성은 탈모 확률이 매우 높지만 여성은 양친 모두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탈모증이 나타날 확률이 희박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탈모증을 야기하는 체질 및 형태이지 그 자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항상 두 발의 컨디션에 주의하고 전문 관리를 통해 피부 세포 등을 활성화시켜 나가는 노력을 한다면 탈모증을 예방, 개선할 수 있습니다.

 

 

 

 

2) 혈액 순환 장애(Blood Circulation Disturbance)

 

혈액순환

 

 

우리 몸의 산소와 영양분의 통로이자 노폐물의 배출로인 혈관이 좋지 못하면 모근의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며 탈모를 가속시키며, 두피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모근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영양 결핍(Malnutrition)

 

영양소

 

 

심한 다이어트나 편식으로 인해 영양 상태가 부족하면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하여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술과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모발에 지속적인 빈혈 상태를 만들어 탈모를 유발합니다.

 

 

 

 

4) 비듬(Dandruff)

 

비듬

 

 

남성 호르몬에 의해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 비듬이 피지와 혼합되어 지루성이 되고 이것이 모공을 막게 되면 모근에 영양 공급이 어려워져 모근이 위축되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유발됩니다.

 

 

 

 

5) 환경(Environment)

 

환경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 등으로 모근의 영양 공급을 억제하고 과다한 피지 분비로 세균 번식이 용이하게 되며, 잦은 퍼머넌트·염색·드라이 등 화학 약품과 공해는 두피를 오염시키고 모근을 위축시켜 탈모를 발생시킵니다.

 

 

 

 

6) 스트레스(Stress)

 

스트레스

 

 

복잡한 현대는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원인으로 탈모를 가중시키는데, 육체노동자보다는 정신노동자에게 탈모가 더 많이 발생되며 후진국보다는 선진국이 탈모 수가 많고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7) 호르몬(Hormone)

 

호르몬

 

 

모발과 관련이 있는 호르몬은 뇌하수체, 갑상선, 부질피질, 성선 등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모발의 성장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이 약화되면 모발은 가늘어지고 퇴화하며 거꾸로 갑상선의 기능이 촉진되면 성장이 양호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촉진되면 탈모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모발은 여성 호르몬에 의해 관여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부족하면 세포의 작용이 약해지게 됩니다.

 

 

 

남성 호르몬은 피지 분비를 촉진하므로 지루성이 되기 쉽고 과잉 피지가 모근을 해쳐서 지루성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여성 호르몬은 모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에 여성으로서 체모가 많아지거나 수염이 나는 것은 부신피질의 기능 촉진에서 오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의사에게 직접 진찰 받고 처방받아야 합니다

 

 

 

탈모증상의 완화를 위해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경우 ‘피타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약을 처방받게 되는데요. 가지 모두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긴 하지만, 임산부에게 노출되는 경우 남자 태아의 기형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피타스테리드 성분의 약은 기분 변화와 우울증 부작용이 있을 있고, 전립선비대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투여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의사에게 직접 진찰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약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장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허위ㆍ과장광고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탈모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해 탈모 치료뿐만 아니라 심지어 발모 효과까지 있다고 광고하는 샴푸나 건강기능식품, 레이저 치료기기들이 범람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0년 현재 샴푸 등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 레이저 치료기기 중에서 탈모 치료나 발모효과를 인증받은 사례는 없습니다.

 

 

 

따라서 탈모 증상은 처음부터 전문의와 상의하고 원인을 파악하여 정확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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